탄원서 쓰는 법 — 가족이 쓸 때 담아야 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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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원서는 재판부에 당사자의 사정을 전하고 선처를 바라는 글입니다. 형식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, 감정적인 호소보다는 당사자와의 관계, 평소 모습, 앞으로의 계획 같은 구체적인 사실을 담는 것이 좋습니다.
담으면 좋은 내용
- 탄원하는 사람과 당사자의 관계 — 얼마나, 어떻게 알아왔는지
- 평소 당사자의 모습 — 구체적인 일화
- 가족의 사정 — 당사자가 가정에서 맡고 있던 역할
- 앞으로의 계획 — 출소 후 함께 지낼 곳, 재범을 막기 위해 가족이 할 일
피해야 할 내용
- 사실과 다른 내용 — 확인되면 오히려 신뢰를 잃습니다
- 피해자를 탓하는 내용
- 판결에 대한 단정이나 요구
- 사건 사실관계를 다투는 내용 — 이는 변호인이 법정에서 다룹니다
여러 명이 비슷한 문장의 탄원서를 내는 것보다, 한 사람이라도 진정성 있게 구체적으로 쓴 탄원서가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.
언제, 어디에 내나요
재판 단계라면 사건이 진행 중인 법원에 냅니다. 제출 시점과 방법은 사건 진행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, 변호인이 있다면 변호인을 통해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